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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전·충남·세종, 밤까지 가끔 비…낮 최고 24~27도

입력 2022-09-13 06:58

미세먼지 '좋음'

[날씨] 대전·충남·세종, 밤까지 가끔 비…낮 최고 24~27도
<뉴시스> 13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기압골 영향을 받아 밤까지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기압골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

충남 서해안과 내륙은 각각 10~50㎜, 5~30㎜의 비가 오는 14일까지 내리며 낮에는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충남권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낄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 서해안과 고지대는 바람이 초속 7~12m로, 순간풍속 초속 18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고 그 밖의 지역에도 바람이 초속 4~9m로 약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

서해 중부 먼바다는 오후부터 바람이 초속 6~12m로 점차 강해질 것으로 예상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1도, 낮 최고기온은 24~27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천안·금산·계룡 19도, 세종·당진·대전·공주·아산·예산·홍성·부여·서산 20도, 서천·논산·태안·보령 21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금산 24도, 천안·계룡·부여 25도, 서산·서천·청양·세종·예산·대전·보령·공주 26도, 당진·아산·홍성·논산·태안 27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좋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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