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ad

logo

ad
ad

HOME  >  연예

탐앤탐스, 15회 갤러리탐 공모…신진 예술가 발굴·지원

입력 2022-09-13 10:55

10월 3일까지 이메일로 지원 접수
평면예술 분야에서 만 45세 이하 신진·청년 예술가 누구나 지원 가능

탐앤탐스, 15회 갤러리탐 공모…신진 예술가 발굴·지원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커피 전문점 탐앤탐스가 ‘제15회 갤러리탐(耽) 신진작가' 공모전을 오는 10월 3일까지 지원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공모 분야는 △평면회화 △입체회화 △사진 △판화 △일러스트 등 평면예술 분야이다. 지원 방법은 최근 3년 이내에 제작하여 전시 가능한 작품의 원본 이미지 8점 내외(포트폴리오)와 기존에 진행한 전시 현장 사진 3~4매, 지원서를 같이 첨부하여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 심사는 탐앤탐스 작가선정위원회를 통해 진행되며 심사 기준은 작품성, 대중성, 다양성, 독창성, 매장전시 적합성 등이 복합적으로 고려된다. 1차 서류 심사 결과는 10월 13일 탐앤탐스 홈페이지에 공지되고, 2차 인터뷰를 거쳐 10월 다섯째 주에 최종 결과가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작가들에게는 6개의 진행 매장 중 한 곳에서 약 90일간 개인전을 열 수 있는 전시 기회가 주어지는데, 전담 인력이 붙어 적합 매장 매칭에서부터 작품 선정, 마케팅, 판매까지 모든 준비 과정을 전문적으로 관리한다. 더불어 전국 탐앤탐스 매장 영상광고 등 매장매체를 활용한 추가 홍보 지원, 일부 작가에 대하여 아트페어 초대 특전 등 다채로운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갤러리탐 공모전은 작업에 대한 열정과 성장 가능성을 지닌 신진∙청년 작가들이 주류 미술시장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징검다리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왔다”며 “탐앤탐스를 찾는 고객들에게도 일상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친숙한 공간에서 예술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순간을 제공하여 의미가 깊다”는 뜻을 밝혔다.

sglee640@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