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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제주, 흐린 가운데 곳곳 비…최대 50㎜

입력 2022-09-14 06:51

"강풍 유의"

제주국제공항에서 관광객들이 비를 피해 이동하고 있다.
제주국제공항에서 관광객들이 비를 피해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수요일인 14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오겠고, 그 밖의 지역은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소강상태에 드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전날부터 이날까지 제주도 10~50㎜다.

아침 최저기온은 24~25도(평년 21~22도), 낮 최고기온은 28~29도(평년 26~27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게 분포하겠다.

이와 함께 제주에는 초속 10~16m,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불겠으니 야외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해상과 남해 서부 서쪽 먼바다를 중심으로 2.0~4.0m로 높게 일겠고 바람도 초속 10~16m로 강하게 불겠다.

목요일인 15일에도 흐릴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중산간 이상에는 낮은 구름대의 영향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으로 짧아지는 곳도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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