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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얼라이언스, 끼니 걱정 없는 ‘행복두끼 프로젝트’ 전개

입력 2022-09-30 10:35

1년간 충청남도 결식우려아동 700명 대상으로 양질의 밑반찬 도시락 제공 예정

(왼쪽 세 번째부터)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조민영 본부장,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최강종 이사장 [사진 제공:행복얼라이언스]
(왼쪽 세 번째부터)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조민영 본부장,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최강종 이사장 [사진 제공:행복얼라이언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충청남도와 함께 결식우려아동 지원을 위한 ‘충청남도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충청남도 사각지대 결식우려아동 700여명으로, 영양소를 고려한 양질의 밑반찬 도시락을 1년 동안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지원은 사각지대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을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우려아동들을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지원하기 위해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인 기업을 포함해 지방정부, 지역사회가 협력해 결식우려아동들의 끼니공백을 해결하는 결식제로(ZERO)를 목표로 한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은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우려아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의미가 있는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관계를 구축해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을 위한 행복안전망으로 112개 기업, 58개 지방정부, 30만 명의 일반 시민이 협력하고 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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