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에서 개최되는 영동난계국악축제는 정통 국악공연과 퓨전국악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국악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 첫날 성공기원 타북식을 시작으로 새롭게 재해석 된 왕가의 산책, 난계박연 주제 공연, K-국악 개막식, 난계국악단기념연주회, 2025영동세계국악 엑스포 유치기원, 국악불꽃놀이 등 진행 될 예정이며, 개막식 축하 무대에는 미스트롯 송가인무대와 풍류대장 온도의 무대도 자리해 첫날부터 다양하고 흥겨운 볼거리들이 준비 되어 있다.
이외에도 10월 8일에 펼쳐지는 "국악의 밤"에는 국악의 대중화를 이끈 "풍류대장"에 출연한 이상밴드, 해음, 김주리 등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어 축제 관광객들의 흥을 북돋울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난계국악단과 함께 흥겨운 국악의 소리를 널리 알리는데 많은 기여를 한 AUX도 함께한다. AUX는 판소리, 국악타악기, 태평소,건반 ,베이스, 드럼, 기타로 구성된 한국 음악그룹이다.
축제 관계자는 "올해 53주년을 맞이해 남녀노소 아우르는 전통문화•관광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국의 전통을 더욱 널리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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