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및 (사)월드휴먼브리지에 정서적 안정 도움 주는 ‘썬골드키위’ 총 800박스 전달

10월 10일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는 법정 기념일 ‘정신건강의 날’과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제정된 ‘임산부의 날’이 겹쳐있어 사회적으로 의미가 각별한 날이다. 그간 다각도의 기부 활동을 통해 건강 취약계층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꾸준히 지원해온 제스프리는 올해 10월 10일을 기념해 기부 대상을 확대하고 수혜 범위를 넓히기로 했다.
기부 품목은 비타민C가 풍부해 활기 증진 및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되는 ‘제스프리 썬골드키위’다. 제스프리는 풍부한 비타민 C 섭취를 통한 활기 증진이 필요한 성장기 아이와 임산부를 지원하고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사)월드휴먼브리지에 각각 1500만원 상당의 키위를 전달했다.
제스프리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후원한 썬골드키위 400상자(약 1500만원 상당)는 전국 13개 지역의 범죄 및 가정폭력 피해 가정, 위기 가정 등 정신적 건강 측면에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나누어 전달된다. (사)월드휴먼브리지를 통해 전달한 썬골드키위 400상자는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취약계층 임산부와 다문화·미취학 아동 양육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제스프리 인터내셔널 한국지사 주민혜 이사는 “정신건강의 날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소외된 아이들과 임산부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제스프리는 많은 분이 영양학적으로 뛰어난 고품질의 키위를 사계절 내내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을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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