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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전·충남·세종, 평년보다 기온 낮아…아침 최저 4도

입력 2022-10-24 06:59

바람 불어 체감온도↓

[날씨] 대전·충남·세종,  평년보다 기온 낮아…아침 최저 4도
<뉴시스> 24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지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을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북동 지방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충남권은 아침부터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평년보다 2~5도가량 낮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져 추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상청은 일부 고지대에서 아침까지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얼 가능성이 있어 농작물 냉해 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또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고 강이나 호수, 골짜기와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더 짙어질 것으로 보인다.

충남 서해안은 바람이 초속 5~13m,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불며 그 밖의 내륙에서도 바람이 초속 4~8m로 약간 강하게 불 전망이다.

서해 중부 먼바다는 바람이 초속 8~15m로 매우 강하고 예상된 물결 높이는 1.5~3.5m다.

아침 최저기온은 4~8도, 낮 최고기온은 13~15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금산·계룡 4도, 논산·청양·천안·부여 5도, 대전·공주·세종 6도, 서산·당진·서천·아산·예산·홍성 7도, 태안·보령 8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청양·예산·홍성·당진 13도, 서산·서천·아산·천안·금산·공주·세종·계룡·태안·보령 14도, 논산·부여·대전 15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좋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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