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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진흥원 <2022 어디서든 예술치유> 비대면 콘텐츠 보급

입력 2022-10-24 10:41

KT IPTV를 통한 예술치유 프로그램(교육형) 영상 36개,
예술치유 힐링 영상 6개 포함 총 42개 영상 배포
무용, 미술, 음악 분야 예술치유 전문가 콘텐츠 기획에 참여

교육진흥원 &lt;2022 어디서든 예술치유&gt; 비대면 콘텐츠 보급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은실, 이하 교육진흥원)이 국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예술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무용, 미술, 음악 분야의 비대면 콘텐츠 영상 42개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2022 어디서든 예술치유 – 비대면 콘텐츠 보급> 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낸 국민들의 심리적 우울감 해소와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예술치유의 필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일상에서 보다 쉽게, 원하는 시간 및 장소에서 문화예술을 통한 치유를 경험하도록 기획됐다.

무용, 미술, 음악 세 가지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예술치유팀이 콘텐츠 기획에 참여한 ‘어디서든 예술치유 비대면 콘텐츠’는 10월 24일부터 ‘23년 10월까지 약 1년 간 KT IPTV 및 교육진흥원 유튜브를 통해 제공된다. ▲ 폐쇄시설 이용자 대상, 예술치유 프로그램(교육형) 영상 36개와 ▲ 일반 국민 대상, 예술치유 힐링 영상 6개까지 총 42개의 영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 예술치유 프로그램(교육형) 영상은 코로나19 시기 외출이 제한되고 외부인 출입도 자제되었던 폐쇄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분야별(무용, 미술, 음악)로 이용자의 ‘열두 달’ 활동을 이끌어낼 수 있는 내용으로 제작되었다. 영상에는 가독성을 높이기 위한 인식 개선 가이드를 적용했으며, 이외에도 시설 이용자 특성을 고려해 어르신들을 돌보는 보호자와 시설 관계자들에게 필요한 시청 가이드를 마련했다. 무료한 어르신의 일상 속 예술을 통해 자기표현과 공감 능력, 행복감을 되찾기를 기대하고 있다.

교육진흥원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며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발맞춰 예술치유 영상을 제작·배포하게 되었다”며 “국민들이 예술을 통한 심리적 치유가 필요하다고 느낄 때 언제 어디서든 스스로를 위로하고 회복을 경험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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