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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전·충남·세종, 일교차 매우 커…낮 최고 18~20도

입력 2022-10-31 07:07

아침 최저 6도

[날씨] 대전·충남·세종, 일교차 매우 커…낮 최고 18~20도
<뉴시스> 31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일교차가 매우 클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다가 맑아지겠다.

충남권은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고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15도로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며 강이나 호수, 골짜기와 인접한 지역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더 짙게 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건조해져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6~10도, 낮 최고기온은 18~20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금산 6도, 청양·계룡 7도, 공주·부여·논산·홍성·서천 8도, 천안·당진·대전·서산·아산·예산·세종 9도, 태안·보령 10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청양·계룡·홍성·태안·세종·보령·서천·천안·공주 18도, 금산·부여·당진·대전·서산·아산·예산 19도, 논산 20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좋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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