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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전·충남·세종, 일부 아침 영하권…일교차 매우 커

입력 2022-11-04 06:57

아침 최저기온 영하 2~3도, 낮 최고기온 10~13도...일교차 15도 내외

[날씨] 대전·충남·세종, 일부 아침 영하권…일교차 매우 커
<뉴시스> 4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고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클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중부 지방에 위치한 찬 대륙고기압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충남권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져 영하의 기온을 보이는 곳이 많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을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클 전망이다.

서해 중부 먼바다와 충남 앞바다는 오후까지 초속 10~16m의 강한 바람이 불며 이날 예상된 물결 높이는 1~3.5m다.

충남 서해안과 고지대 역시 바람이 초속 4~11m로,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

충남권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까지 서리가 내리며 얼음이 어는 곳이 있고 대기가 차차 건조해져 기상청은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를 당부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3도, 낮 최고기온은 10~13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 영하 2도, 청양·천안·금산 영하 1도, 공주·논산·세종·홍성 0도, 대전·부여·예산 1도, 당진·서산·서천·아산 2도, 태안·보령 3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청양·홍성·천안·예산·당진·서산·아산·태안 10도, 보령·서천·계룡·금산·공주 11도, 세종·대전·부여 12도, 논산 13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좋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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