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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명상앱 코끼리, 케렌시아와 음악 명상 콘텐츠 신규 런칭

입력 2022-11-07 15:21

수면·명상앱 코끼리, 케렌시아와 음악 명상 콘텐츠 신규 런칭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수면·명상앱 코끼리(이하 코끼리 앱)가 명상 경험이 없거나 명상을 어렵게 생각하는 초심자들을 위해 새로운 형태의 음악명상 콘텐츠를 런칭한다.

코끼리 앱과 음악명상 그룹 케렌시아가 공동 기획한 음악명상 '나의 작은 정원가꾸기'는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나의 중심을 되찾을 수 있도록 명상하는 과정을 자신 내면의 '정원을 가꾸는 시간'으로 빗대어 표현했다. 식물을 키우는 전 과정, 땅을 고르고 씨를 뿌리고 생장기를 지나 겨울과 함께 그 모든 것을 흘려보내고 다시 봄으로 돌아오는 과정을 담았다.

코끼리 앱은 "복잡한 사회의 많은 자극 속에서 멀티테스킹에 익숙해진 현대인에게는 일정 시간 집중을 유지하는 명상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음악은 시간성을 가진 예술로 지속적인 주의와 인식을 유도하기 때문에 명상의 어려움을 보완한다.”고 했다. 특히 음악과 함께 일어나는 몰입과 감정, 심상 등에 주의를 기울이는 동안 현재의 마음을 알아차릴 수 있어 음악명상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음악명상 그룹 케렌시아는 “음악명상이란 명상을 위해 음악을 듣는 것이 아니라, 음악의 흐름에 주의를 기울이며 마음의 흐름을 관찰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코끼리는 앱을 통해 명상 가이드 버전, 음악만 있는 버전 모두 제공하며 특히 오늘(7일)부터 진행되는 음악명상 챌린지를 통해 명상 습관을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챌린지는 12월 9일까지 약 한 달여간 진행되며 기간 내 20일간 꾸준히 음악명상을 하고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공기청정기, 블루투스 스피커, 코끼리 쿠션 등을 제공한다.

코끼리 앱 관계자는 "음악명상 음원 오픈에 앞서 열린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한 관객들을 중심으로 긍정적 평가가 이어졌다."며 "음악의 흐름에 맞춰 쉽게 명상할 수 있다는 점, 나의 내면을 마주한 순간 명상이 감명 깊게 다가온다는 점 등을 장점으로 꼽았다."고 전했다.

한편 44만 유저를 보유한 코끼리 앱은 이번 크리에이터로 합류한 케렌시아 외에도 더 다양한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지원해 많은 사람들이 셀프 멘탈케어를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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