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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인천, 오전부터 맑아져 평년 기온 회복…낮 최고 16도

입력 2022-11-08 06:55

낮·밤 기온차 커

[날씨] 인천, 오전부터 맑아져 평년 기온 회복…낮 최고 16도
<뉴시스> 8일 인천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구름이 많다가 오전에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9도, 낮 최고기온은 15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6도, 계양구·남동구·연수구·중구 7도, 부평구·서구 8도, 동구·미추홀구 9도, 옹진군 10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계양구·남동구·부평구·연수구 16도, 강화군·동구·미추홀구·서구·중구 15도, 옹진군 13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8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m 내외로 일겠다.

인천 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오전 10시까지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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