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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전·충남·세종, 아침 영하 10도 내외…강추위 계속

입력 2022-12-27 07:36

낮 최고기온 2~5도...'도로 살얼음' 등 주의

[날씨] 대전·충남·세종, 아침 영하 10도 내외…강추위 계속
<뉴시스> 27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매우 춥고 내려있는 눈이 얼어 상당히 미끄러울 것으로 예상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고기압 영향을 받은 후 가장자리에 들어 맑다가 구름이 많아지겠다.

충남권은 아침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10도 내외, 그 밖의 서해안은 영하 6도 내외로 매우 춥고 낮 동안 녹았던 눈이 밤사이 온도가 내려가면서 다시 얼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기상청은 눈이 다시 얼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등 매우 미끄러워 차량 운행 시 주의를 당부했다.

충남권은 오전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며 눈이 쌓여있는 지역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에 있는 도로와 교량에서는 안개가 주변보다 더욱더 짙게 낄 것으로 나타났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영하 4도, 낮 최고기온은 2~5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천안·공주·계룡 영하 11도, 세종·서천 영하 10도, 금산 영하 9도, 부여·논산 영하 8도, 아산·예산·홍성·당진·대전 영하 7도, 서산 영하 6도, 태안·보령 영하 4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천안·세종 2도, 청양·공주·계룡·서천·아산·예산·당진·태안 3도, 보령·대전·서산·홍성·금산 4도, 부여·논산 5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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