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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전·충남·세종, 늦은 오후부터 비·눈…낮 최고 6~8도

입력 2023-01-06 07:08

아침 최저기온 영하 8~영하 2도...미세먼지 수치 '나쁨'

[날씨] 대전·충남·세종, 늦은 오후부터 비·눈…낮 최고  6~8도
<뉴시스> 6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늦은 오후부터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해상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영향을 받다가 북쪽을 지나는 저기압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다가 흐려지겠다.

늦은 오후부터 충남 서해안에 비가 시작되고 저녁에는 충남권 전 지역으로 비 또는 눈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충남권 내륙은 퇴근 시간 무렵 비와 눈이 섞여 내리는 곳이 많고 기온이 떨어지면서 일부 지역에는 눈이 내릴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권 내륙은 저녁부터 다음 날인 7일까지 1㎝ 내외의 눈이 쌓일 전망이다.

충남 서해안은 밤부터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며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로 강할 것으로 예상됐다.

서해 중부 먼바다와 충남 앞바다 역시 밤부터 바람이 초속 8~16m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기상청은 아침까지 일부 내륙에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고 눈이 쌓여 도로 살얼음이나 빙판길이 많아 보행자 안전과 교통안전에 주의를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6~8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천안 영하 8도, 청양·계룡 영하 7도, 공주·부여·아산·예산·홍성 영하 6도, 당진·세종·서천·금산·논산 영하 5도, 대전·서산 영하 4도, 태안 영하 3도, 보령 영하 2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천안·아산·예산·태안 6도, 홍성·당진·세종·서천·청양·계룡·공주·서산·보령 7도, 부여·금산·논산·대전 8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나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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