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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샘물, 월드비전과 먹는 샘물 정기후원 협약 체결

입력 2023-01-11 09:01

월드비전 협력시설 10곳에 ‘풀무원샘물’ 연간 2만4천병 지원
풀무원샘물, 올해부터 아동 취약계층까지 확대해 실질적 도움 제공하는 파트너십 운영

1월 10일 월드비전 본부에서 진행된 먹는 샘물 정기후원 협약식에서 풀무원샘물 김정아 부장(좌)과 월드비전 김성태 본부장(우)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1월 10일 월드비전 본부에서 진행된 먹는 샘물 정기후원 협약식에서 풀무원샘물 김정아 부장(좌)과 월드비전 김성태 본부장(우)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풀무원 계열의 풀무원샘물(대표 정희련)이 월드비전과 정기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먹는 샘물 지원 대상을 노년 취약계층에서 아동까지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풀무원샘물은 지난 10일 세계 최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함께 아이들을 위한 먹는 샘물 정기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풀무원샘물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월드비전에 매월 500ml 20입 ‘풀무원샘물’을 100팩씩, 연간 총 2만 4천 병을 전달한다. 후원품은 월드비전 협력시설(보육원) 10곳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ESG 경영 선도 기업 풀무원샘물은 전문 기관과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한 수분 섭취에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풀무원샘물과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함께한 독거노인 지원 사업은 올해로 9년째를 맞이했으며, 지난해에만 먹는 샘물 11만 5천 200병을 노년 취약계층에 기부했다.

풀무원샘물 마케팅 담당자는 “아동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꿈꿀 수 있도록 하는 데에 헌신한 월드비전의 여정에 동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물은 모두의 일상에 꼭 필요한 만큼 풀무원샘물은 새해에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물색하고, 행동으로 옮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월드비전 ESG사회공헌본부 김성태 본부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수분 섭취를 위해 나눔의 손길을 뻗어 주신 풀무원샘물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모든 어린이가 풍성한 삶을 누리게 되는 세상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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