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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인천, 대체로 맑고 강한 바람…낮 최고 영하 2도~영하 3도

입력 2023-01-20 07:16

아침 최저기온 영하 4도..."체감온도 떨어져 건강 유의"

 서울·경기·강원 지역 등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16일 오전 서울 세종로사거리에서 시민들이 눈을 맞으며 출근하고 있다.
서울·경기·강원 지역 등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16일 오전 서울 세종로사거리에서 시민들이 눈을 맞으며 출근하고 있다.
<뉴시스> 20일 인천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오후부터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오늘 낮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내일 아침최저기온이 오늘보다 10도 내외 더 낮아, 한파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는 곳이 있다"며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부평구 영하 4도, 동구·미추홀구·서구·연수구·옹진군·중구 영하 3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부평구·서구·연수구·옹진군·중구 영하 2도, 동구·미추홀구 영하 3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7~16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1.5~3.5m 내외로 일겠다.

인천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나쁨', 초미세먼지는 '보통~한때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면서 교량과 고가도로, 터널 출입구, 그늘진 지역, 경사진 도로 등에서는 도로 살얼음이 발생하는 곳이 있겠다"며 "출·퇴근길 보행자 안전과 교통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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