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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전·충남·세종, 연휴 첫날 강추위...아침 영하 16도

입력 2023-01-21 08:15

낮 최고기온은 0~2도

[날씨] 대전·충남·세종, 연휴 첫날 강추위...아침 영하 16도
<뉴시스> 21일 대전·충남·세종지역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매우 춥겠다. 충남권 아침 기온은 영하 16~영하 9도로 예보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가끔 구름 많겠다.

충남권은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16~영하9도, 낮 최고기온은 0~2도다. 기상청은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 계룡 영하16도, 청양 영하14도, 공주·홍성 영하13도, 금산·논산·당진·세종 영하12도, 천안·서산·아산 영하11도, 서천·부여·대전·태안 영하10도, 보령 영하9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금산·논산·보령·부여·대전 2도, 청양·천안·계룡·공주·홍성·서산·세종 1도, 당진·예산·아산·태안 0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좋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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