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세일즈포스가 지난해 4분기 예상을 상회한 실적을 거둔데다 주주환원 강화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세일즈포스가 발표한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14% 증가한 83억8000만 달러이며, 주당순이익은 100% 상승한 1.68달러를 기록했다. 각각 시장 예상치를 1.6%, 4.6% 상회한 수치이다.
세일즈포스의 CEO 베니오프는 올해도 호실적을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세일즈포스의 올 1분기 매출액 전망치로 81억6000만~81억8000만 달러를 제시했으며, 주당순이익은 1.6~1.61달러를 제시했다. 이와 함께 자사주 매입한도를 200억 달러로 증액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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