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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인천, 오전까지 황사 영향 흐리고 '쌀쌀'…일교차 커

입력 2023-04-17 06:49

아침 최저기온 7도, 낮 최고기온 16도 내외

[날씨] 인천,  오전까지 황사 영향 흐리고 '쌀쌀'…일교차 커
<뉴시스> 17일 인천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점차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7도, 낮 최고기온은 16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황사 발원지에서 발원한 황사가 유입돼 오늘 오전까지 PM10 농도가 높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계양구·서구 4도, 강화군·부평구 5도, 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6도, 동구·옹진군·중구 7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부평구 17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서구·연수구·중구 16도, 옹진군 11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7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오늘까지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며 "낮과 밤의 기온차도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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