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기온 7도, 낮 최고기온 16도 내외
![[날씨] 인천, 오전까지 황사 영향 흐리고 '쌀쌀'…일교차 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4170647300920746a9e4dd7f12116213658.jpg&nmt=30)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7도, 낮 최고기온은 16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황사 발원지에서 발원한 황사가 유입돼 오늘 오전까지 PM10 농도가 높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계양구·서구 4도, 강화군·부평구 5도, 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6도, 동구·옹진군·중구 7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부평구 17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서구·연수구·중구 16도, 옹진군 11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7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오늘까지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며 "낮과 밤의 기온차도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