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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코리아, 캔맥주·생맥주 2종 출시...맥주 라인업 강화

입력 2023-04-19 11:01

지역 특산물 활용해 과일의 상큼함 강조한 캔맥주 2종과 백스비어 생맥주 2종 출시

더본코리아, 캔맥주·생맥주 2종 출시...맥주 라인업 강화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는 맥주 성수기 여름을 앞두고 캔맥주 2(애플리어, 감귤오름)과 생맥주 2종(빽라거, 애플리어)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더본코리아의 외식 브랜드 및 다양한 음식과 맥주의 ‘푸드 페어링(Food Pairing·가장 잘 어울리는 음식의 조합)’을 강조해 맛의 시너지 확장에 집중할 방침이다.

새로 출시된 ‘캔맥주 2종(애플리어, 감귤오름)’은 농가상생의 일환으로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점이 눈길을 끈다. 각각 예산 사과, 제주 감귤 등을 활용하여 차별화된 맛뿐 아니라,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이라는 상생의 의미까지 담았다.

특별히 ‘애플리어’가 예산군과 더본코리아가 진행 중인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예산 상설시장만의 시그니처 맥주를 만들기 위한 고민 과정에서 탄생된 만큼, 이번 ‘캔맥주’ 2종은 예산 상설시장을 비롯해 19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더본코리아는 맥주 전문점 브랜드 백스비어에서 다양한 메뉴와 함께 즐기기 좋은 ‘빽라거’ 생맥주도 새롭게 선보인다. ‘빽라거’는 오는 5월 2일부터 백스비어 전 지점에서 시그니처 생맥주로 판매되며, 향후에는 캔맥주로도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이 외에 백스비어에서는 예산 지역특산물인 사과를 활용해 만든 ‘애플리어’를 생맥주로도 판매한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본격적인 맥주 성수기를 맞아 지역 특산물을 사용하고, 다양한 외식 메뉴들과의 맛의 조화를 고려한 색다른 맥주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맛의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맥주 라인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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