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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전·충남·세종, 일교차 15도 내외…낮 최고 31도

입력 2023-05-16 06:49

아침 최저기온 13~17도, 낮 최고기온 25~31도
금산·천안·공주·대전, 낮 최고기온 31도

[날씨] 대전·충남·세종, 일교차 15도 내외…낮 최고 31도
<뉴시스> 16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낮 동안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며 일교차가 매우 클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충남권은 기온이 올라 낮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내외로 올라 덥고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클 전망이다.

특히 충남권 일부 지역에는 아침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며 서해안에 인접한 교량과 강이나 골짜기 등에 인접한 지역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더 짙게 낄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서해 중부 해상은 바다 안개가 짙게 껴 기상청은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에 주의를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7도, 낮 최고기온은 25~31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금산·계룡 13도, 청양·천안·부여·서천 14도, 서산·세종·논산·공주 15도, 당진·대전·태안·보령·홍성·아산 16도, 예산 17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태안·보령 25도, 서산 26도, 서천 28도, 당진·청양·홍성 29도, 부여·세종·논산·아산·예산·계룡 30도, 금산·천안·공주·대전 31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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