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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드라이브’ 리뉴얼 알리는 현대미술 전시회 개최

입력 2024-03-12 10:30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모터 컬처 브랜드 ‘드라이브’를 리뉴얼 론칭하고, 그 시작을 알리는 ‘하이퍼컬렉션’ 전시회를 오는 15일부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 = 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모터 컬처 브랜드 ‘드라이브’를 리뉴얼 론칭하고, 그 시작을 알리는 ‘하이퍼컬렉션’ 전시회를 오는 15일부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 = 한국타이어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나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모터 컬처 브랜드 ‘드라이브’를 리뉴얼 론칭하고, 그 시작을 알리는 ‘하이퍼컬렉션’ 전시회를 오는 15일부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드라이브’는 한국타이어가 지난 2021년 론칭한 모터 컬처 브랜드의 새로운 이름으로, 기존 브랜드인 ‘마데인한국’에 지속가능성과 미래지향성 등 확장된 가치를 더하기 위해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한국타이어는 드라이브를 통해 ‘현재와 미래를 이어주는 이동’이라는 새로운 메시지를 담아, 고객들에게 예술, 음악, 패션, F&B 등 문화·예술 콘텐츠를 결합한 다양한 모터 컬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한국타이어는 ‘드라이브’의 첫 프로젝트로 현대미술 25인전 ‘하이퍼컬렉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시회에서는 김환기, 백남준, 박서보, 김창열, 이우환, 하종현, 이배, 이세현, 권여현, 하태임, 최영욱, 이강욱 등 아티스트 25인의 작품이 전시되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는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26일까지 운영된다.
국내 현대미술계의 과거·현재·미래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의 여정과 지난 1941년 설립된 한국타이어의 역사를 중첩시켜 보여줌으로써, 타이어 기업으로서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구축하기 위한 기획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국내에서는 이례적인 대규모 전시이며, 일부 작가들의 신작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는 자사 브랜드 슬로건인 ‘드라이빙 이모션’을 다양하게 해석한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해,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철학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hnr56@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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