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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윌로겔 더블액션 현탁액' 12포 출시

입력 2024-03-12 14:49

[유한양행 제공]
[유한양행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유한양행은 위산역류, 속쓰림, 위 내용물의 역류로 인한 소화불량을 빠르게 개선하는 일반의약품 ‘윌로겔 더블액션 현탁액’ 12포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알긴산나트륨,탄산수소나트륨,탄산칼슘을 성분으로 한 윌로겔 더블액션 현탁액은 기존 4포 포장된 제품에 대한 소비자와 시장의 의견을 수렴해 용량을 늘려 출시됐다.

노르웨이산 알긴산나트륨은 위산과 상호작용해 음식물 위에 빠르게 겔 침전물을 형성하며, 이를 통해 물리적으로 식도로의 역류를 막아주고 위 점막을 위산으로부터 보호한다.

탄산수소나트륨은 겔 침전물을 위내 상부로 뜨게 해 위산 역류를 방지하며, 탄산칼슘은 형성된 방어층을 강화한다. 두 성분은 또한 위산을 중화시키는 기능도 수행한다.

제품의 효과는 최대 4시간 지속되며, 약물이 혈류로 흡수되지 않아 다른 의약품과 병용 처방은 물론 임산부도 복용이 가능하다.

특히, 기존 대부분의 제품이 10ml 용량인 반면, 윌로겔 더블액션은 15ml로 1회 복용 약물 용량을 늘려 빠르고 강한 중화 능력과 위산 역류 억제 효과를 제공한다.

유한양행은 “현대인의 불규칙한 식습관,카페인 음료 섭취 등으로 속쓰림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속쓰림 등 위식도역류질환의 초기 증상의 치료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ahae@beyon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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