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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크루’ 4기 출범

입력 2024-03-14 15:00

LG전자는 지난 12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그라운드220’에서 LG크루 4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은 (우측에서 세번째)LG전자 CX센터 LSR고객연구소장 권혁진 상무가 지난 12일 LG크루 4기 발대식에 앞서 LG크루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사진 = LG전자 제공)
LG전자는 지난 12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그라운드220’에서 LG크루 4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은 (우측에서 세번째)LG전자 CX센터 LSR고객연구소장 권혁진 상무가 지난 12일 LG크루 4기 발대식에 앞서 LG크루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사진 = LG전자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나라 기자] LG전자는 지난 12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그라운드220’에서 LG크루 4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선발된 LG크루 20명과 LSR고객연구소장 권혁진 상무 등이 참석했다.

‘LG크루’는 LG전자가 미래 고객인 Z세대를 이해하고, 고객경험 측면에서 이들과 인사이트를 나누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1·2기는 디자인 콘셉트 중심의 디자인크루로 운영되다가 지난해부터 LG크루로 이름을 변경, Z세대의 일상·문화·활동 등 다방면에서의 경험을 제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 상무는 이날 “새로운 시각으로 오늘을 관찰하고 미래를 그리며 내일의 놀라울 경험을 만들어갈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LG크루에게는 비즈니스 실무 경험을 통한 배움과 성장의 기회가, LG전자에게는 Z세대 고객의 인사이트와 아이디어를 상품과 마케팅에 반영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운영되는 4기는 앞선 기수의 피드백을 반영해 LG전자의 고객연구 실무에 보다 긴밀하게 투입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다섯 개 팀으로 나뉘어 LG전자 CX센터 연구원과 함께 고객 커뮤니케이션, 제품 및 서비스, 공간 등 다양한 영역의 고객경험 발굴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6개월 간의 활동을 통한 결과물은 최종 발표회에서 공유된다.

LG크루 4기로 선발된 이연재씨는 “LG전자의 제품, 서비스와 친해질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우리 세대와 LG전자를 연결하는 역할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hnr56@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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