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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정호영 쉐프 '카덴' RMR 신상품 2종 출시

입력 2024-03-18 08:47

카덴 우동 [세븐일레븐 제공]
카덴 우동 [세븐일레븐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세븐일레븐이 정호영 쉐프와 함께 선보였던 ‘카덴’ RMR(Restaurant Meal Replacement)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자 신상품 2종을 추가로 출시한다.

세븐일레븐은 ‘카덴카키아게우동’, ‘카덴유부우동’ 2종의 카덴 RMR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카덴 우동 2종은 쫄깃한 면이 특징인 ‘우동카덴’의 면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분과 단백질 함량을 높인 면을 사용하여 더욱 탄력있고 부드러운 면발을 구현했으며, 가쓰오향이 아닌 가쓰오 엑기스를 사용하여 더욱 깊고 진한 감칠맛을 자랑한다.

카덴카키아게우동에는 큼직막한 튀김 토핑이, 카덴유부우동에는 커다란 유부 토핑이 각각 풍성하게 올려져 있어 우동의 식감도 높였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1월 정호영 쉐프와 함께 ‘카덴유부어묵우동’, ‘카덴유부초밥’, ‘카덴토핑유부초밥’ 3종의 카덴 RMR 상품을 선보였다.

세븐일레븐 출시한 카덴 RMR 상품 3종은 출시 이후 모두 매출 상위군을 차지했으며, 특히 ‘카덴유부초밥’은 세븐일레븐 초밥 카테고리 1위를 차지했다.

세븐일레븐은 카덴우동 간편식 2종 출시를 기념해 콤보 행사도 실시한다. 이달 말까지 간편식 우동카덴 2종과 기 출시된 카덴유부초밥 2종을 함께 구매시 1천원을 할인해준다. 내달에는 간편식 카덴우동 2종에 대해 2+1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은 젊은 세대들의 맛집 투어 열기 등에 힘입어 편의점 RMR 상품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관련 상품 구색을 계속 늘려나갈 계획이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제주 맛집 ‘숙성도’, 을지로 맛집 ‘촙촙’과 ‘화육계’, 63빌딩 고급 레스토랑 ‘워킹온더클라우드’ 등과의 콜라보 상품 30여종을 출시했으며, RMR상품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대비 40% 상승했다.

김수빈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 MD는 “이제 RMR은 편의점 주요 간편식 카테고리의 5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간편식의 대세 상품이 되었다”며 “올해도 유명 쉐프, 맛집과 연계한 RMR 신상품 계속 출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ahae@beyon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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