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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24시] 김보라, 정책으로 안성 민심 정조준…“네거티브 대신 미래로 승부”

송인호 기자

입력 2026-05-18 07:11

전문 싱크탱크·지역단체 협약 쇄도… ‘숙련된 행정가’ 이미지 부각

김보라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장 후보./선거캠프
김보라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장 후보./선거캠프
안성=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더불러민주당)가 정책 중심 행보를 앞세워 유권자 표심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상대 진영의 네거티브 공세가 거세지는 상황에서도 김 후보 캠프에는 전국 단위 정책 싱크탱크와 안성 지역 주요 단체들의 정책 협약 및 간담회 요청이 잇따르며, ‘준비된 시장론’이 힘을 얻는 분위기다.

특히 김 후보 측은 “비방과 흑색선전이 난무할수록 시민들은 결국 실력과 정책을 본다”며 “김보라 후보에게 정책 제안과 협약 요청이 쇄도하는 것은 행정 경험과 실행력을 신뢰한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전국 싱크탱크부터 지역단체까지… 정책 연대 확산

김 후보는 최근 시민사회 싱크탱크인 희망제작소와 ‘민선9기 지방자치 희망만들기 정책협약’을 체결하며 주민참여와 자치분권 강화를 핵심 의제로 제시했다.

이어 지속가능관광포럼과는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정책 서약을 맺으며 민생경제 회복 의지를 드러냈다.

캠프 측은 이런 정책 연대가 단순한 상징적 협약에 그치지 않고 실제 안성 미래 전략과 연결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과 현대차그룹 미래모빌리티 배터리 캠퍼스 유치 등 민선8기 핵심 성과를 기반으로 민선 9기에는 지역경제·복지·문화·안전을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본격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정책 협약 열기는 안성 지역사회 전반으로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현재 안성시 사회연대경제 조직, 아동복지연대, 안성예총, 안성시 자율방범연합회, 안성시 대학생발전협의회 등 주요 단체들이 잇따라 김 후보 캠프를 방문해 정책 간담회를 진행하거나 협약 체결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캠프 관계자는 “선거일까지 직능단체와 청년 그룹, 소상공인 단체들과의 정책 간담회 일정이 빽빽하게 예정돼 있다”며 “안성의 미래 비전을 시민사회와 함께 구체화하는 과정이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좌부터)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정창래 당대표가 함께 하고있다./선거캠프
(좌부터)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정창래 당대표가 함께 하고있다./선거캠프
◇“검증된 행정력” 부각… 시민사회도 ‘연속성’ 주목

지역 정치권 안팎에서는 최근 김 후보 캠프에 정책 제안이 집중되는 현상을 두고 “행정의 연속성과 실현 가능성을 중시하는 시민사회의 선택”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초보 행정가보다 즉시 정책 추진이 가능한 ‘숙련된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실제 김 후보는 재임 기간 동안 대규모 기업 투자 유치와 산업 기반 확충에 나서며 지역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해 왔다.

캠프 측은 이러한 경험이 민선9기 정책 실현 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경쟁력이라고 보고 있다.

김 후보는 “상대 후보가 과거에 머물며 진흙탕 네거티브에 몰두할 때 저는 오직 안성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정책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며 “많은 전문 단체와 지역 기관들이 저를 정책 파트너로 선택해 주시는 것은 안성의 미래 대전환을 멈춤 없이 완성하라는 시민의 뜻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그러면서 “위대한 안성시, 당당한 안성시민,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만들기 위해 시민사회가 제안한 정책들을 촘촘히 연결해 안성의 가치를 더욱 높이겠다”며 “선거 마지막 순간까지 비방과 선동이 아닌 실현 가능한 공약과 검증된 실력으로 시민의 선택을 받겠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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