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들나라는 이천시 농촌 지역 어린이집에 태블릿 PC(50대)와 아이들나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어린이집 보육 교사는 아이들나라에서 제공되는 1만 3000여 편의 전자책과 AI 기반 오디오북, 백과사전 등 콘텐츠를 유아 교육에 활용할 수 있다.
아이들나라는 해당 어린이집 유아들이 집에서도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이용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농촌 지역 어린이집에 다니는 3-5세 유아 약 400명이며, 이용권을 지원받은 가정에서는 아이들나라가 제공하는 커리큘럼에 따라 학습을 이어갈 수 있다.
LG유플러스 김대호 아이들나라CO는 “농촌 지역 유아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와 배움의 즐거움을 경험하기 위해 이천시와 손을 잡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나라는 아동들이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익시 기반의 AI를 활용해 서비스를 고도화해 고객 경험을 혁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백소영 센터장은 “이번 아이들나라와 제휴를 통해 이천시가 아이와 부모, 교사가 모두 행복한 보육 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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