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제9회 대한민국 루마니아 국제현대미술교류전은 '만남, 그리고 또 다른 여행이 시작된다'는 주제로 한국과 루마니아의 현대미술 작가들이 협력하는 특별한 전시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오랜 우정과 신뢰 속에서 준비된 행사로, 한국 현대미술의 다양성과 루마니아 미술의 독창성이 어우러져 새로운 예술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교류전은 양국 예술가들이 서로의 문화와 예술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며, 미술을 통해 두 나라 간의 새로운 관계를 탐색하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하는 작가들은 각기 다른 미적 감각과 문화적 배경을 반영한 작품을 선보이며, 이를 통해 두 나라 예술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고 상호 영향을 주고받는지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한다.

관계자는 "이 전시는 국경을 초월한 예술적 소통의 장이자, 국제적 미술 교류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게 하는 뜻 깊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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