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사인(VRSN, VERISIGN INC/CA )은 ICANN이 .com 레지스트리 계약을 갱신했다.
27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4년 11월 25일, 베리사인과 인터넷 주소 할당 관리 공사(ICANN)는 .com 레지스트리 계약의 갱신에 서명했다.
이번 계약은 2012년 12월 1일에 체결된 이전 계약을 전면 개정한 것으로, 2024년 12월 1일부터 효력을 발휘한다.이전 계약의 현재 기간은 2024년 11월 30일에 만료된다.
계약에는 ICANN의 기본 레지스트리 계약과의 일치를 위해 새로운 조항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베리사인이 ICANN에 지불하는 도메인 이름 거래 수수료에 대한 미국 소비자 물가 지수에 기반한 허용 가능한 인상, 도메인 이름 시스템(DNS) 남용 완화와 관련된 의무, 등록 데이터 접근 프로토콜에 대한 서비스 수준 요구 사항을 포함한다.
또한, .com 최상위 도메인(TLD)의 보안, 안정성 및 회복력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약속이 포함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보안 사고 보고 의무와 비즈니스 연속성 논의에 대한 의무가 포함된다.베리사인은 .com 도메인 이름에 대한 가격 조항에는 변경이 없다.계약의 전체 내용은 첨부된 문서(Exhibit 10.0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베리사인과 ICANN은 2020년 3월 27일에 체결된 별도의 구속력 있는 의향서(LOI)의 새로운 수정안에도 서명했다.
수정된 LOI는 ICANN과 베리사인이 .com 및 .net TLD와 DNS의 보안, 안정성 및 회복력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하는 프레임워크를 공식화한 것이다.
새로운 두 번째 수정안에 따라, 베리사인과 ICANN은 국제화 도메인 이름과 LOI 갱신에 관한 특정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LOI의 갱신은 2025년 12월 31일 만료일 이전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베리사인은 ICANN과의 계약 갱신을 통해 도메인 이름 등록 및 관리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하고, 보안 및 서비스 수준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이번 계약 갱신은 베리사인과 ICANN 간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도메인 이름 등록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베리사인은 안정적인 재무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 갱신을 통해 향후 6년간의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베리사인은 연간 10.26달러의 등록 수수료를 유지하며, 이는 도메인 이름 등록 및 갱신에 대한 안정적인 수익원을 제공한다.
또한, ICANN의 요구 사항에 따라 서비스 수준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 본 컨텐츠는 AI API를 이용하여 요약한 내용으로 수치나 문맥상 요약이 컨텐츠 원문과 다를 수 있습니다. 해당 컨텐츠는 투자 참고용이며 투자를 할때는 컨텐츠 원문을 필히 필독하시기 바랍니다.
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