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리토리얼뱅코프(TBNK, Territorial Bancorp Inc. )는 합병을 위한 규제 승인을 획득했다.
6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3월 3일, 호프 뱅코프(Hope Bancorp, Inc.)와 테리토리얼뱅코프(테리토리얼뱅코프)가 합병을 위한 모든 필수 규제 승인을 받았다.
이번 합병이 완료되면, 하와이의 테리토리얼 브랜드는 호프 뱅크의 한 부서로서 '테리토리얼 세이빙스'라는 상호로 운영될 예정이다.
두 은행의 결합은 미국 본토와 하와이 제도 전역의 다문화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가장 큰 지역 은행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호프 뱅코프의 회장인 케빈 S. 킴은 "필수 규제 승인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하며, 이번 결합이 아시아계 미국인 은행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안정적인 저비용 예금 기반을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테리토리얼의 고객 서비스 유산을 이어가며 지역 사회를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테리토리얼의 회장인 앨런 S. 키타가와는 "이번 결합은 테리토리얼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고객 경험을 향상시킬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합병은 2025년 4월 초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며, 관례적인 마감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호프 뱅코프는 2024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총 자산이 17조 5천억 원에 달하는 미국 내 최초의 한국계 슈퍼 지역 은행이다.테리토리얼뱅코프는 하와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29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합병은 두 은행의 고객과 직원, 주주들에게 장기적인 이익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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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