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32613501107873d2326fc69c591025284.jpg&nmt=30)
이번 협약은 정보 교류와 교육·연구를 비롯해 공동 연구과제 발굴, 연구 프로그램 개발, 그리고 장비와 시설, 교육 인프라의 공동 활용 등 산학협력 강화에 필요한 다양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최상덕 어촌양식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은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수산해양 분야의 인재 양성과 전남 지역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촌양식연구소는 특히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에 주목하며, 블루카본 분야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구소는 블루카본 크레딧 관련 연구와 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블루카본 연구회’를 구성하고 관련 활동을 활발히 전개 중이다. 이러한 연구는 탄소 흡수 기능이 뛰어난 해양 생태계의 활용을 극대화하며 지속 가능한 환경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어촌양식연구소는 수산해양 연구와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지역사회와 연계한 협력 모델을 확장하며 미래 지속 가능성을 위한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