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41109280402993d2326fc69c1451642.jpg&nmt=30)
강연은 선문대 컴퓨터공학부 김용우 교수가 맡아, 생성형 AI의 기술적 원리와 LLM 구조에 대한 기초 설명부터 마이크로소프트 기반 기술의 행정 적용 사례까지 폭넓게 다뤘다. 김 교수는 특히 실제 사례 중심의 설명을 통해 공공 행정 업무에 생성형 AI를 어떻게 도입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선문대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운영 중인 ‘Microsoft JumpStart AI’ 프로그램도 함께 소개됐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생과 교직원뿐 아니라 지역 공공기관 종사자들도 참여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 과정으로, Microsoft Copilot 활용법, 클라우드 컴퓨팅, 데이터 분석, 관련 자격증 취득 등 다양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김 교수는 “이번 강연이 공직자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실무에 접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희원 산학협력단장은 “Microsoft JumpStart AI 같은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공직자들의 디지털 전환과 공공서비스 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선문대학교는 향후에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AI 및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 공공과 민간 분야 전반의 기술 역량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globalu@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