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logo

HOME  >  연예

음저협 회원들, 카카오창작재단 ‘제8회 그로우업 톡앤톡’서 강연자로 나선다

입력 2025-04-24 13:06

예비 창작자들에게 창작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

‘제8회 그로우업 톡앤톡’행사 이미지 / 사진 제공=(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제8회 그로우업 톡앤톡’행사 이미지 / 사진 제공=(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카카오창작재단이 주최하는 예비 음악 창작자 대상 강연 프로그램 ‘제8회 그로우업 톡앤톡’에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 이하 음저협)가 협력 기관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음저협 소속 회원들이 현업 음악 창작자의 관점에서 강연자로 나서, 예비 창작자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강연은 오는 4월 25일(목)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강남 드림플러스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그로우업 톡앤톡’은 예비 창작자는 물론 문화 콘텐츠 산업에 관심 있는 이들을 위한 무료 강연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는 웹툰과 웹소설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돼 왔다.

제8회를 맞은 이번에는 처음으로 음악 분야가 포함되었으며, 총 100여 명의 예비 음악 창작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음저협 소속 회원들이 강연자로 나서 예비 창작자들에게 생생한 창작 현장의 경험과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몬스타엑스, 전소미 등 K-POP 대표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을 작업한 가수 겸 프로듀서 브라더수(BROTHER SU), 규현, 이하이, 양다일, 치즈, 다비치 등과 함께 감성적인 발라드를 만들어온 도코(DOKO), 그리고 ‘폭싹 속았수다’, ‘이태원 클라쓰’, ‘시그널’, ‘나의 아저씨’, ‘미생’ 등 수많은 인기 드라마 OST를 책임진 음악감독 박성일 등 업계를 대표하는 음악 창작자들이 참여한다.

'카카오창작재단'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창작자와 함께하는 건강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설립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재단법인이며, ‘온라인 창작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창작자들을 위한 ‘공간 지원 사업’, 멜론과 함께 인디밴드 공연 무대를 지원하는 ‘라이브클럽데이’ 등을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다.

끝으로 음저협 관계자는 “콘텐츠 창작 분야를 선도하는 카카오창작재단과 함께, 회원들이 예비 창작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기회를 넓히고, 저작권자를 중심으로 한 건강한 창작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jlee@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