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logo

2025-04-30 10:58  |  라이프

관악문화재단, ‘ 금융경제플랜’ 성황리에 종료

- 관악청년청, 실생활 밀착형 금융교육으로 청년 눈높이 맞춰
- 전 강좌 매진, 만족도 97.7% 기록

금융경제플랜 현장사진 (사진제공=관악문화재단)
금융경제플랜 현장사진 (사진제공=관악문화재단)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 관악청년청이 지난 4월 운영한 금융경제 교육 프로그램 ‘넥스트트랙: 금융경제플랜’이 전 강좌 조기 마감과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자산관리, 절세, 대출, 미래 설계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홍춘욱 투자 전문가 △김경필 머니트레이너 △이장원 세무사 △강연옥 대출 전문가 등 분야별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대거 참여해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금융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지난 4월 8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강의는 사전 모집 하루 만에 200명 정원이 전석 마감되었으며, 이후 300명이 넘는 신청자가 대기 명단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관악청년청은 더 많은 시민이 강연을 들을 수 있도록 회차별 50명 정원 제한을 완화하여 확대 운영했다.

참여자 만족도도 매우 높게 나타났다. 프로그램 종료 후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7.7%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이라고 평가했으며, 강사진 구성과 실생활 적용이 가능한 강의 내용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관악구 거주 청년 김경주 씨는 “막연했던 투자의 방향을 잡을 수 있었고,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으며, 또 다른 청년 김원주 씨는 “우수한 강연을 무료로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향후 프로그램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관악청년청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기반으로, 청년의 실질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5월부터는 NCS 문제풀이와 챗GPT 활용 이력서 작성법 등을 포함한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취.준.진.담’과, 글쓰기 기반 청년 기자 양성 프로젝트 ‘청춘기록단’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넥스트트랙’ 및 향후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관악청년청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관악문화재단 청년문화팀으로 하면 된다.

bjlee@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