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핏·고음질로 현지화…‘에어스윔’ 등 3종 첫 공개
㈜대성과 손잡고 국내 유통 본격화…20년 기술력 기반 시장 공략

랭스돔은 20년간 스포츠·아웃도어 환경에 특화된 오디오 기술을 개발해온, 세계 각국에서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브랜드다. 특히 150개 이상의 엄격한 소재 기술 인증을 기반으로 내구성과 기능성을 갖춘 제품을 선보이며 전세계 사용자층을 확보하고 있다.

랭스돔코리아는 이번 한국 론칭과 함께 스포츠 오디오 라인업을 국내에 선보인다. 수영, 운동, 아웃도어 활동 등 다양한 목적에 맞춘 세 가지 주요 제품을 첫 라인업으로 내놓는다. 수영용 넥밴드형 이어폰 '에어스윔', 모듈형 이어폰 '에어핏', 그리고 아웃도어용 넥밴드형 이어폰 '에어웨이브'가 그것으로, 모두 20년 기술력과 한국 시장 맞춤 설계가 반영되어 뛰어난 착용감과 음질을 자랑한다.
성공적인 국내 시장 공략을 위해 랭스돔코리아는 국내 배선전기기기 분야의 최대 제조사인 ㈜대성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대성의 폭넓은 국내 유통망과 비즈니스 노하우가 랭스돔의 뛰어난 제품 기술력과 결합하여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랭스돔코리아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샥즈(Shokz)' 등 선도 기업들과 경쟁하며 쌓아온 랭스돔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력이 한국 소비자들에게도 통할 것이라 확신한다"며, "한국 특성에 맞춰 개발된 아시안핏과 최적화된 음질을 통해 고객들에게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한 최상의 제품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스포츠 오디오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