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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장애학생체육대회 e스포츠 종목에 심판진 파견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입력 2025-05-16 10:03

[우석대 제공]
[우석대 제공]
[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우석대학교 생활체육학과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경남 김해에서 열린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e스포츠 종목에 심판과 운영위원 25명을 파견해 대회 운영을 지원했다. 파견된 인력은 모두 우석대 국제e스포츠연수원에서 심판 자격을 취득하고,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 심판위원회에 정식 등록된 인원들이다.

생활체육학과는 이번 파견에 앞서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체육에 대한 이해와 경기 규정, 운영 지침, 성폭력 예방, 장애인 인식 개선 등 다양한 사전 교육을 실시해 전문성과 책임 의식을 높였다. 이를 통해 대회의 원활한 진행은 물론, 현장에서의 실무 능력도 함께 강화됐다.

여형일 생활체육학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리 학생들이 심판과 운영위원으로 참여해 의미 있는 경험을 했다”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의 전공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globalu@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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