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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케이사인, 이재명 비상경제점검 TF 2차 회의 ‘지역화폐’ 논의…NFT 기반 지역화폐 국책과제 부각

구성훈 기자 증권팀

입력 2025-06-09 10:03

[특징주] 케이사인, 이재명 비상경제점검 TF 2차 회의 ‘지역화폐’ 논의…NFT 기반 지역화폐 국책과제 부각
[비욘드포스트 증권팀 구성훈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9일 비상경제점검 TF 2차 회의를 주재하며 전 국민 25만 원 민생지원금 및 지역화폐 지급 방안이 집중 논의될 예정인 가운데, NFT(대체불가능토큰) 기반 지역화폐 관련 국책과제를 수행 중인 케이사인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9일 오전 10시 2분 현재 케이사인은 전 거래일 대비 8.14% 오른 1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2차 추가경정예산의 구체적 규모와 집행 일정을 관계 부처와 논의할 예정이다. 정부는 20조 원 규모의 추경을 준비 중이며, 전 국민 대상 1인당 25만 원 상당의 민생지원금을 지역화폐 형태로 지급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이 같은 정책 흐름 속에 NFT 기술을 지역화폐 및 실생활 플랫폼에 연계하는 국책과제를 수행 중인 케이사인이 관련 수혜 기대주로 부각되는 분위기다.

케이사인은 NFT를 활용한 사진·영상 등 미디어물에 코인을 붙여 유통하는 사업을 국책 과제로 지난해부터 추진해오고 있으며, 향후 아파트 단지 및 인근 상가와 협약을 통해 본인 확인, 투표, 포인트 활용 등 지역기반 디지털 서비스에 확대 적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과제는 상업 목적보다는 공공 응용과 실증에 방점을 두고 추진되고 있으나, 향후 관련 기술의 민간 활용 가능성도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구성훈 기자 / 증권팀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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