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주방용품 세계 판매 1위 브랜드 테팔은 편리하고 위생적인 식재료 손질을 통해 요리의 시작을 돕는 ‘프라이머리 도마 세트’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신제품 ‘프라이머리 도마 세트’는 실용적인 양면 도마 3종과 재료를 쉽게 옮길 수 있는 스마트 콜렉터, 전용 거치대로 구성됐다. 이번 신제품에서 눈 여겨 볼 부분은 스마트 콜렉터다. 도마 하단에 끼워 사용하는 스마트 콜렉터는 손질한 재료를 옆으로 밀어 담기만 하면 되어, 재료를 흘릴 걱정 없이 깔끔하게 옮길 수 있다. 재료 손질 후 남은 껍질과 씨앗 등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으며, 양면 도마 3종과 모두 호환돼 실용성을 더했다.

세트에 포함된 양면 도마는 채소용 대형 도마(민트), 해산물용 중형 도마(베이지), 육류용 중형 도마(라이트 브라운) 세 종류로, 재료에 따라 각각 사용할 수 있어 교차 오염을 방지하고 위생적인 요리를 돕는다. 또한 도마에는 액체 흐름 방지 홈이 적용되어 있어 주방을 더욱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다. 양면 각 모서리에는 미끄러짐 방지 실리콘 패드를 적용해 도마 밀림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함께 구성된 슬림한 디자인의 전용 거치대는 도마를 가로나 세로 방향으로 모두 거치 가능해 좁은 주방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테팔 마케팅 담당자는 “테팔 프라이머리 도마 세트는 소비자들이 요리를 하면서 겪는 작은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담긴 제품”이라며 “도마 본연의 기능은 물론 감성적인 컬러를 더해 감각적인 주방 공간을 완성할 수 있는 이번 신제품과 함께 더욱 편리하고 즐거운 요리를 경험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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