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60년 역사의 글로벌 고주파 뷰티 디바이스 전문 브랜드 트리폴라(Tripollar)가 바디 전용 고주파 디바이스 ‘포즈 브이엑스(Pose VX)’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가정에서도 클리닉급 바디 관리를 경험할 수 있는 이번 신제품은 클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오는 8월 7일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펀딩 참가자에게는 한정된 혜택과 구성이 제공될 예정이며,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오픈 알림 신청’ 고객에게는 가장 먼저 특별한 혜택을 안내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포즈 브이엑스’를 선보이는 트리폴라는 세계 최초로 IPL(Intense Pulsed Light) 기술을 개발한 이스라엘 의료장비 기업 루메니스(Lumenis)의 가정용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로, 클리닉급 고주파 기술을 집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구현한 대표 브랜드다.

이번에 공개되는 ‘포즈 브이엑스’는 트리폴라가 2024년 10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얼굴 전용 고주파 디바이스 ‘스탑 브이엑스2’에 이어 바디 전용으로 확장된 라인업이다.

바디 전용 고주파 디바이스인 ‘포즈 브이엑스’는 출력창이 12cm로 넓어지며, 전극 면적이 확대돼 더 넓은 부위와 4.5cm 깊이의 근막층까지 보다 강력하고 정밀하게 고주파 에너지를 제공한다.

sglee640@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