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ad

logo

ad
ad
ad
ad
ad

HOME  >  연예

덴아트갤러리, 잊혀진 감정 되살리는 2인전 [Lost & Found] 개최

입력 2025-07-25 15:05

덴아트갤러리, 잊혀진 감정 되살리는 2인전 [Lost & Found] 개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덴아트갤러리는 오는 7월 18일부터 9월 5일까지 전지윤, 임서현두 작가가 참여하는 2인전 [Lost & Found]를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일상 속에서 무심코 지나쳤던 감정과 기억들을 회화 작품을 통해 되돌아보는기회를 제공한다.

갤러리 측은 이번 전시가 바쁜 일상에 잊혀진 마음들을 다시금 마주하고, 삶의미세한 틈에 담긴 따뜻한 시선을 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지윤 작가는 "말로는 다 담아낼 수 없는 감각의 잔상, 사라져버린 기억의 결"을 섬세한 화면 위에 표현하며, 익숙한 일상의 장면들을 새로운 감성의 통로로 제시한다. 관람객들은그의 작품을 통해 잊고 지냈던 감정들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덴아트갤러리, 잊혀진 감정 되살리는 2인전 [Lost & Found] 개최


임서현 작가는 불확실한 현실 속에서도 "오늘이 운이 좋았던날"이라고 긍정하며, 평범한 하루 속에서 찾아낸작은 기쁨들을 회화로 담아낸다. 작가는 일상의 소소한 행복이 지닌 회복의 힘을 관객들에게 전달하고자한다.

병원 내에 위치한 덴아트갤러리는 지역 사회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전시를 기획해왔다. 이번 전시 역시 일상 속에서 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관람객들에게위로와 성찰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sglee640@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