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SK이노베이션, 가족돌봄아동 정서 회복 및 자립 역량 강화 위한 프로그램 지원

‘낙낙투어’는 초록우산과 SK이노베이션이 2024년부터 진행중인 ‘SK이노베이션 행복배달 Knock Knock Care’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의 가족돌봄아동 30명이 참여해 SK서린사옥 투어, SK이노베이션 임직원과 함께하는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있는 신박한 Job학사전) 등 활동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진로를 탐색했다.
또 아동심리검사 및 아트테라피를 통해 스스로의 감정을 표현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했으며, 롯데월드 문화체험 등 여가 시간도 보냈다.
SK이노베이션 커뮤니케이션본부 안준현 부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방문을 넘어 가족돌봄아동이 기업 공간을 직접 경험하고, 진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자 했다”며 “가족돌봄아동의 정서적 부담을 덜어주고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했다.
초록우산 신정원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은 “‘낙낙(Knock樂)투어’를 통해 가족돌봄아동들이 잠시나마 돌봄의 짐을 내려놓고, 온전히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초록우산은 앞으로 더 많은 가족돌봄아동이 돌봄 부담을 덜고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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