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O그룹홀딩스(TKO, TKO Group Holdings, Inc. )는 역사적인 UFC 미디어 권리 계약이 발표됐다.
11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8월 11일, TKO그룹홀딩스(이하 '회사')는 파라마운트와 새로운 미디어 권리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에 따라 파라마운트는 2026년부터 미국 내 모든 UFC 이벤트의 독점 방송사가 된다. 계약의 기간은 7년이며, 평균 연간 가치(AAV)는 11억 달러에 달한다.
파라마운트는 UFC의 13개 주요 번호 이벤트와 30개의 파이트 나이트를 자사의 직접 소비자 스트리밍 플랫폼인 파라마운트+를 통해 독점적으로 배급할 예정이다. 일부 주요 이벤트는 CBS에서 동시 방송된다.
이 계약은 UFC의 기존 유료 시청 모델에서 벗어나 파라마운트+의 광범위한 구독자 기반에 추가 비용 없이 프리미엄 이벤트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이는 스포츠 팬들에게 더 큰 접근성과 발견 가능성을 제공하고, 파라마운트+의 구독자 증가에 중요한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라마운트는 향후 미국 외 지역에서도 UFC 권리를 탐색할 계획이다. 파라마운트의 회장 겸 CEO인 데이비드 엘리슨은 "UFC와 같은 글로벌 스포츠 강자와 독점적으로 파트너십을 맺는 기회는 드물다"며, "파라마운트의 선형 및 스트리밍 플랫폼의 광범위한 도달 범위가 우리의 이점"이라고 말했다.
TKO의 아리엘 에마누엘 CEO는 "이번 계약은 UFC의 글로벌 스포츠 자산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UFC는 연간 약 43회의 라이브 이벤트를 개최하며, 미국 내 약 1억 명의 팬을 보유하고 있다. 계약의 지불 일정은 거래의 후반부에 더 중점을 두고 있다.
이 계약은 TKO의 투자자들에게 의미 있는 경제적 기회를 제공하고, UFC의 열정적인 팬층과의 더 깊은 참여를 가능하게 할 것이다. 또한, TKO는 IMG와 On Location을 통해 주요 스포츠 권리 보유자와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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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