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울프(WULF, TERAWULF INC. )는 카유가 사이트에서 장기 임대 계약을 체결해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를 확장했다.
14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테라울프가 2025년 8월 14일, 뉴욕주 랭싱에 위치한 카유가 사이트에서 약 183에이커의 장기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80년의 임대 기간을 가지며, 50년 후에는 100달러에 매입할 수 있는 상호 매입 및 매각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이 임대 계약을 통해 테라울프는 최대 400MW의 디지털 인프라 용량을 개발할 수 있는 독점 권리를 확보하게 된다.2026년에는 138MW의 저비용, 주로 제로 탄소 전력이 서비스 준비가 완료될 예정이다.
카유가 부지는 이전 석탄 화력 발전소의 위치에 있으며, 강력한 기존 전기 인프라, 산업 규모의 수자원 공급 시스템, 그리고 중복된 섬유 연결성을 갖추고 있어 기업 규모의 컴퓨팅 작업을 지원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들이다. 테라울프의 전략적 이점은 대규모 지속 가능한 인프라에 대한 접근과 주로 제로 탄소 에너지를 사용하는 매력적인 전력 시장에서의 위치에 있다.
테라울프의 최고 전략 책임자인 케리 랭글라이스는 "카유가에서의 임대는 테라울프의 전략적 이점을 강조한다. 우리는 저비용의 차세대 컴퓨팅 인프라를 찾는 기업 및 하이퍼스케일 고객들에게 선택받는 장소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거래는 테라울프의 이사회에서 독립 이사들로 구성된 특별 위원회에 의해 협상 및 승인되었으며, 카유가는 테라울프의 CEO가 소유하고 있다.
이 거래와 관련하여 카유가의 모회사인 리슬링 파워는 테라울프의 보통주로 9,500만 달러와 300만 달러의 현금을 받게 된다. 2025년 8월 13일, 테라울프는 2025년 6월 30일 종료된 회계 분기 결과에 대한 투자자 전화 회의를 2025년 8월 14일 오전 8시에 개최한다. 이 회의에 대한 추가 정보는 회사의 투자자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년 2분기 동안 테라울프는 4,850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2025년 6월 30일 기준으로 9억 4,000만 달러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테라울프는 2025년 6월 30일 기준으로 3억 4,000만 달러의 부채를 기록했으며, 이는 2024년 12월 31일 기준 4억 8,700만 달러에서 감소한 수치이다.
테라울프는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산업 규모의 데이터 센터 인프라를 개발, 소유 및 운영하며, 고성능 컴퓨팅 호스팅 및 비트코인 채굴을 위해 설계되었다. 테라울프는 혁신과 운영 우수성에 전념하고 있으며, 대규모 디지털 인프라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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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