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브로젠(FGEN, FIBROGEN INC )은 아스트라제네카가 차이나에 매각을 완료했다.
2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9월 2일, 피브로젠이 아스트라제네카에 피브로젠 차이나를 약 2억 2천만 달러에 매각했다. 이번 거래는 8천 5백만 달러의 기업 가치와 중국에서 보유한 약 1억 3천 5백만 달러의 순현금으로 구성된다.
피브로젠의 CEO인 댄 웨티그는 "피브로젠 차이나의 매각 완료를 발표하게 되어 기쁘며, 성공적인 거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거래는 회사의 재무 상태를 크게 강화하고, 2028년까지 현금 유동성을 연장하는 데 기여한다.
또한, 피브로젠은 모건 스탠리의 전환 대출을 약 8천 1백만 달러에 상환했다. 피브로젠은 미국 및 아스텔라스에 라이센스되지 않은 모든 시장에서 로사두스타트에 대한 권리를 유지한다.
FDA와의 긍정적인 회의 후, 피브로젠은 2025년 4분기에 로사두스타트의 임상 3상 시험 프로토콜을 제출할 계획이다. 피브로젠은 FG-3246의 임상 개발을 지속하고 있으며, 2025년 3분기에 FG-3246의 단독 요법 임상 2상 시험을 시작할 예정이다.
BofA 증권이 이번 거래의 독점 재무 자문을 맡았고, Ropes & Gray LLP가 주요 법률 자문을 제공했다. 피브로젠은 암 생물학 및 빈혈 치료를 위한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는 생명공학 회사이다. 로사두스타트는 현재 중국, 유럽, 일본 및 여러 국가에서 만성 신장 질환 환자의 빈혈 치료를 위해 승인되었다. 피브로젠은 2028년까지 운영 계획을 지원할 수 있는 충분한 현금, 현금성 자산 및 매출채권을 보유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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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