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임바이오(CLYM, Climb Bio, Inc. )는 CLYM116 전임상 데이터가 IgAN 치료를 위해 발표됐다.
29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9월 29일, 클라임바이오가 IgA 신병증(IgAN)을 타겟으로 하는 CLYM116의 전임상 데이터를 발표했다.
이 데이터는 첫 번째 세대의 항-APRIL 단클론 항체인 시베프렌리맙과 비교하여 IgA 감소가 더 깊고 반감기가 더 길다는 것을 보여준다.
클라임바이오는 오늘 오전 8시(ET)부터 CLYM116에 초점을 맞춘 가상 투자자 이벤트를 개최하며, 이 자리에서 경영진은 IgAN 치료에 대한 새로운 전임상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다.
클라임바이오의 경영진은 IgAN 환자를 20년 이상 치료해온 신장 전문의인 크레이그 E. 고든 박사와 함께할 예정이다.
클라임바이오의 CEO인 아이페 브레넌은 "CLYM116의 차별화된 프로필에 대해 매우 고무적이다"라고 언급하며, "CLYM116은 개발 중인 유일한 '스위퍼' 항-APRIL 단클론 항체로, IgAN에서 매력적인 임상 프로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CLYM116의 전임상 데이터는 약리학적 및 약리역학적 측정에서 개선을 보여주었으며, 특히 반감기가 더 길고 IgA 감소가 더 깊고 지속적이라는 점에서 시베프렌리맙과 비교하여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이 데이터는 CLYM116이 더 적은 빈도로 투여될 수 있는 차별화된 활동 프로필을 제공할 가능성을 강조한다.
클라임바이오는 2025년 4분기에 CLYM116의 1상 임상 시험을 시작할 계획이며, 초기 바이오마커 및 투여 간격 데이터는 2026년 중반에 예상된다.
CLYM116의 전임상 데이터는 IgAN 치료에 대한 높은 미충족 수요를 반영하며, 이 질환은 APRIL 매개로 병리학적 IgA의 생산과 면역 복합체의 침착으로 인해 발생하는 진행성 자가항체 매개 신장 질환이다.
IgAN은 전 세계에서 가장 흔한 주요 사구체 질환으로, 미국 내에서 약 17만 명의 환자가 있으며, 이 질환은 조기 진단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고 평생 관리가 필요할 가능성이 높다.
KDIGO 2025 가이드라인은 조기 진단을 위한 생검의 낮은 기준을 권장하며, 단백뇨 조절을 위한 더 엄격한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CLYM116은 IgAN 치료에 있어 잠재적인 최우수 약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있으며, 클라임바이오는 이 약물의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CLYM116의 1상 임상 시험은 규제 승인을 조건으로 하여 2025년 4분기에 시작될 예정이다.초기 데이터는 2026년 중반에 예상된다.
클라임바이오는 CLYM116의 개발을 통해 IgAN 시장에서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IgAN 시장은 약 10조에서 20조 원 규모로 추정되며, 대부분의 환자가 평생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CLYM116의 개발 전략은 신속한 진행을 목표로 하며, 초기 데이터는 2026년 중반에 예상된다.
클라임바이오는 CLYM116의 개발을 통해 IgAN 치료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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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