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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빙플러스, 참여형 나눔 프로젝트 ‘사랑의 저울’ 캠페인 진행

입력 2025-09-30 09:27

30일부터 내달 11일까지 기빙플러스 전 지점에서 진행

기빙플러스, 참여형 나눔 프로젝트 ‘사랑의 저울’ 캠페인 진행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대표이사 정형석)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시민 참여형 나눔 프로젝트 ‘사랑의 저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사랑의 저울 캠페인’은 기빙플러스 매장에서 기부상품을 구매한 후 받은 영수증을 매장 내에 준비된 ‘사랑의 저울’에 투입하면, 해당 영수증 금액 일부가 구로구 독거어르신을 위한 바우처 지원과 영수증 업사이클링 카드지갑 제작에 쓰이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이에 기빙플러스는 30일부터 10월 11일까지 기빙플러스 전 지점에 ‘사랑의 저울’ 캠페인 공간을 마련하고 매장 고객들에게 참여를 독려한다. 기빙플러스는 매장 내 설치된 ‘사랑의 저울’을 통해 고객들의 영수증이 쌓일수록 보름달이 차오르는 시각적 연출을 제공해 시민들이 나눔의 성과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기빙플러스는 캠페인을 통한 적립기금의 95%를 취약계층 근로자의 일자리 지원에, 나머지 5%를 독거어르신 바우처와 카드지갑 제작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바우처는 어르신들이 필요한 물품을 직접 선택해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업사이클링 카드지갑은 전문업체 ‘써클로’와 협력하여 제작 후 고객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남궁규 기빙플러스 상임대표는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나눔 캠페인 ‘사랑의 저울’ 캠페인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빙플러스는 기업과 시민, 지역사회 모두에 환경 보호와 나눔의 가치 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에는 바스, 고려기프트, 아나파코리아, 더스킨팩토리, 래오이경제, 지앤미, 지와이디벨러먼트, 샘표, 올리브인터내셔널 총 9개의 기업이 참여해 생활용품, 식품, 뷰티제품 등 다양한 상품을 기부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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