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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네켄코리아, VR·AI 접목한 ‘책임 음주 캠페인’ 전개

입력 2025-09-30 09:35

융복합 콘텐츠 기업 ‘식스도파민’과의 협업을 통한 새로운 차원의 책임 음주 캠페인

하이네켄코리아, VR·AI 접목한 ‘책임 음주 캠페인’ 전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하이네켄코리아가 ‘가벼운 한 잔으로 천천히, 기억은 오래오래’를 주제로 한 책임 음주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하이네켄 글로벌의 책임 음주 캠페인 ‘LOW. SLOW. NO. (가볍게, 천천히, 때론 마시지 않기)’의 일환으로, AI 기술을 접목한 VR 콘텐츠와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국내 소비자에게 책임 음주의 가치를 보다 직관적이고 흥미롭게 전달한다.

하이네켄코리아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융복합 콘텐츠 기업 식스도파민(대표 박억)과 협업을 통해 AI 기반 몰입형 VR 콘텐츠를 개발했다. 체험 전 간단한 사전 질문에 답하면, 본인이 기억하고 싶은 아름다운 추억이 VR로 재현된다.

먼저, 과음했을 경우 그 추억은 어지럽고 흐릿하게 비춰지며, 이어 가벼운 한 잔으로 즐겼을 경우에는 선명하고 아름다운 장면으로 바뀐다. 이번 콘텐츠는 참여자의 음주 경험이 AI를 통해 실시간으로 VR 콘텐츠에 반영되는 맞춤형 체험으로 몰입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 VR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인 하이네켄코리아 팝업스토어는 10월 3일부터 9일(추석 당일 휴무)까지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1층에서 열린다.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네이버 사전 예약 또는 현장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식스도파민 박억 대표는 “참여자 각자의 경험을 기반으로 구성된 가상 현실에서 책임 있는 음주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도록 설계했다. 공익적 성격의 캠페인에 예술적 도파민 경험을 더해 보다 흥미롭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몰입형 퍼포먼스가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하이네켄코리아 대외협력팀 서희주 상무는 “VR과 AI 기술을 활용한 이번 체험이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흥미와 몰입감을 제공하고, 책임 있는 선택이 얼마나 즐겁고 의미 있는 것인지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가깝게 소통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책임 음주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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