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부터 식단 추천까지…스푼타임, ‘AI 스푼코치’로 이유식 혁신 선언
새롭게 선보이는 'AI 스푼코치'는 AI 기반 맞춤형 상담 기능을 통해 ▲이유식 정보 대화형 답변 ▲개인 맞춤형 알레르기원 도입 식단표 ▲알레르기 위험도 알람 ▲최신 논문 기반 전문 답변 등을 제공한다.
"새로운 식재료는 어떻게 줘야 하나요?", "보충수유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알러지 테스트는 어떻게 시작하나요?” 등 부모들이 병원 상담에서 자주 묻는 질문을 실시간으로 해결할 수 있다.
특히 대화형 답변 서비스는 스푼타임이 직접 선별한 신뢰도 높은 정보에 기반해 AI 할루시네이션(AI 환각 현상)을 효과적으로 방지하도록 설계됐다. 잘못되거나 오래된 정보가 혼재한 온라인 환경 속에서 최신의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신뢰성 높은 육아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AI 스푼코치는 소아과 전문의, 발달 전문가, 아동 식이 전문가와 3년간 구축한 전문 데이터셋을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단순한 질의응답을 넘어, 관련된 이유식 레시피나 심층 콘텐츠를 즉시 추천해 사용자가 앱을 벗어나지 않고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부모는 이유식 단계별 고민에 대해 24시간 정확하고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육아 앱 스푼타임은 월 평균 1.5만 명이 사용하는 대표 이유식 앱으로 성장했다. 또한 구글코리아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주관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창구 프로그램 7기’에 선정되어 AI 기반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한편 스푼타임은 국내 최초로 식재료 알레르기 항원을 조기에 도입해 면역 체계 발달을 돕는 ‘스푼타임 스타트킷(식이 알레르기 검사 키트)’를 국내 최초로 출시해 과학 기반의 안전한 이유식 문화를 선도해왔다.
스푼타임 관계자는 "알레르기 테스트 키트에서부터 시작된 우리의 '안전하고 과학적인 이유식' 철학을 AI 스푼코치에 담아, 부모들이 언제든 믿을 수 있는 정보를 통해 육아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