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석 제주 올리브스탠다드 대표(왼쪽에서 세 번째)가 18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열린 '농촌창업 네트워크 간담회 및 투자 쇼케이스'에 참석해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왼쪽에서 두 번째) 등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미지 제공=제주 올리브스탠다드)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제주 올리브스탠다드 이정석 대표는 18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열린 ‘농촌창업 네트워크 간담회 및 투자 쇼케이스’에 참석해 제주 올리브 산업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모두의 행복농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농촌 기반 창업가와 민간 투자자,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여해 농촌형 비즈니스 모델과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제주올리브연구회 회장이기도 한 이정석 대표는 행사 현장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제주 올리브를 활용한 생산·가공·체험이 결합된 6차산업 모델과 다양한 가공품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제주 지역에서 약 60개 농가가 올리브 재배에 참여하고 있으며, 화산섬 특성상 배수가 좋아 안정적인 재배가 이뤄지고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 또한 제주 올리브오일이 2025년 국제 올리브오일 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한 사례를 공유하며 품질 경쟁력을 알렸다.
이정석 제주 올리브스탠다드 대표(왼쪽)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제주산 올리브를 활용한 6차산업 모델을 설명하며 생산 가공품을 소개하고 있다. (이미지 제공=제주 올리브스탠다드)
2025년 국제 올리브오일 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은 제주 올리브오일 제품군 (이미지 제공=제주 올리브스탠다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