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전자공학 80학번)은 35년간 반도체와 배터리 분야에 몸담으며 한국이 글로벌 기술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그는 세계 최초로 10나노급 D램과 V낸드 양산에 성공해 한국이 세계 시장을 선도할 기반을 닦았으며, 배터리 및 디스플레이(OLED) 핵심 소재 개발을 통해 첨단 산업 경쟁력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대한전자공학회 반도체 소사이어티 회장 등을 역임하며 국내 전자산업 생태계 발전을 이끌었고, 인재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한기수 필옵틱스 대표이사(물리학 87학번)는 2008년 필옵틱스 설립 이후 OLED 디스플레이 제조 핵심 공정 기술 국산화를 선도해 왔다.
특히 독자적인 레이저 기술을 바탕으로 차세대 반도체 기술인 유리관통전극(TGV) 제조 장비 등 유리기판 공정 장비를 세계 최초로 양산하며 국내 첨단 제조업의 기술 자립에 기여했다. 그는 현재 한양벤처동문회 회장을 맡아 동문 사회 발전과 기부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행정학 90학번)은 1994년 행정고등고시 합격 후 30여 년간 공직에 헌신해 온 지방행정 전문가다. 행안부 의정관,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며 쌓은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난해 6월 차관에 임명됐다.
특히 지방행정과 자치분권, 균형발전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성을 발휘하며 주요 국정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2025 자랑스러운 한양인상’ 시상식은 오는 13일 오후 6시 30분 한양대학교 동문회관에서 열리는 ‘한양대학교총동문회 신년인사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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